□ 2023년 10월 4일 스탠포드 대학은 세계적인 출판사인 Elsevier의 Scopus 데이터를 사용하여 기존의 단일 척도가 아닌 통합척도를 이용하여 1991년 부터 2022년도 까지 장기간 연구 업적에 대한 평가 결과, 본 학회 14대 학회장을 역임하고 현 국제사이버보안연구원(이하 국사원)의 김 광조 원장이 정보통신 (암호와 사이버보안) 분야 세계상위 2% 과학자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.

□ 이 보고서는 스탠포드 대학의 John P. A. Ioannidis 교수가 평가 기간 중 학자별로 저술한 논문의 총 인용 수, h-지수, 공동 저자 조정 지수, 저술 순위 등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최고 인용 과학자 100,000명(2%)의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한 척도는 양적 척도인 저술 논문의 수 보다는 과학적 영향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, 과학자들은 표준 과학 분류 기준에 따라 22개 과학 분야와 174개 하위 분야로 분류하였다.

□ 현재 Google Scholar에 의하면 김 원장의 연구 성과로 h-지수가 48이고 현재까지 10,163회 인용이 되었고, 독일 출판사인 Springer가 인공지능과 보안 관련 전문 서적을 2편 저술하였으며, 2017년에는 아시아-태평양지역의 암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암호학회(IACR)에서 한국인 최초로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바가 있으며, 최근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공격에도 안전한 양자내성 전자서명 방식인

“솔매”를 국제공동 연구로 개발 한 바가 있다.

 * 솔매 : quantum-Secure algOrithm for Long-term Message Authentication and Encryption 의 머릿글임

□ 김 광조 본 학회명예회장은 국사원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공동 협력 창구를 통하여 양자 사이버 보안 등의 분야에 민간차원의 first-mover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하여, “국가 양자 사이버 보안의 신기술과 신산업 개척에 길잡이 역할을 다할 것”이라고 하였다.